2013년 1월 27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지키면 재앙이 넘어가는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는  재앙이 넘어가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킵니다. 새언약유월절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합니다.


 

유월절(逾越節)의 히브리어 ‘페사흐’는 넘어간다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넘을 유(逾), 건널 월(越)이니 동일하게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로 제정하시고 이 유월절을 영원히 지키라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든지 유월절을 지킴으로 구원받은 역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분열왕권시대 유다 왕국의 히스기야왕은 유월절의 권능으로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구원받았던 대표적 인물이다. 솔로몬왕 사후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뉜 이스라엘은 종교적으로 매우 타락해 있었다. 이러한 때에 유다의 왕이 된 히스기야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신앙심을 회복하는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고 성전이 정결케 되자, 히스기야는 유월절을 지키기로 작정하고 유월절을 지키러 오라는 소식을 전하는 보발꾼들을 유다 전역뿐 아니라 북 이스라엘까지 보냈다.

그러나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켜보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소식을 가지고 온 보발꾼들을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었다. 결국 그 가운데서 겸손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원하는 백성들만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했고 유다에서만 유월절이 거룩히 지켜졌다(대하 30장 1~15절).

그로부터 3년 후,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는 대군을 거느리고 온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게 포위를 당하고 3년간의 공방 끝에 결국 멸망하게 된다(왕하 18장 9~12절).
그 후, 앗수르 제국은 남쪽에 있는 유다 왕국도 침공하기 시작했다. 앗수르의 침략을 받아 곤경에 처한 히스기야는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구원을 요청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보내 권능으로 앗수르 군대를 치게 하셨다.

왕하 19장 30~35절 “유다 족속의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가 서리고 그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산에서부터 나오리니 …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히스기야왕과 유다 나라 백성들은 유월절의 권능으로 환난의 때에도 온전히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시대를 불문하고 유월절은 재앙을 면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이었던 것이다.


재앙을 넘기는 최상의 대책, 유월절

유월절은 단순히 지나간 구약의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옛 언약이 아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하나님께서 영원한 규례로 제정하신 유월절의 효력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다(출 12장 14절). 오히려 재앙이 주야로 유행하고 있는 이 시대야말로 유월절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다. 재앙과 유월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역사가 우리의 교훈과 경계로 기록되었다는 말씀처럼(롬 15장 4절), 출애굽 당시 역사와 히스기야 당시의 역사가 오늘날 인류 인생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애굽인들이 유월절을 지켰더라면, 이스라엘 나라가 히스기야의 권면을 받고 유월절을 지켜 행했더라면 그들의 역사는 새롭게 쓰였을 것이다.
이 시대 무수한 재앙의 소식들을 접하고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재앙을 면하는 확실한 대비책이 있다면 그것은 인류가 깨뜨렸던 하나님의 언약을 신속히 회복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친히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시어 우리 안에 유월절의 고귀한 피를 담게 하셨다.

눅 22장 15~20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밤에 성찬식을 행하시며 제자들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이다. 구약시대,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졌던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새 언약을 통해 우리 심령에 인쳐졌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에 참예한 사람은 그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피가 표적이 되어 재앙을 면하게 되는 것이다.
한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훼방하는 세력에 의해 폐지되었던 유월절이 다시금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재앙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있는 인생들에게 최고의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시대 재앙은 어느 한 사람, 특정한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누구든 소극적으로 관망만 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는 다가오는 재앙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의 역사 안에는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예언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외면했던 이들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했던 사람들이 존재해 왔다. 그 중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재앙 가운데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후자 쪽이었다. 인류가 재앙 앞에서 취해야 할 대처법이 무엇인지 성경은 분명한 답을 주고 있다.

댓글 2개:

  1. 성부시대,성자시대,성령시대등 어느시대이든지 유월절을 지키면 모든 재앙에서 보호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믿고 유월절을 지키시어 구원받으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
  2. 하나님의 인은 새언약유월절로써 모든 재앙을 넘어가게끔 약속해주신 절기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절기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