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2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마리아는 성모인가?

[하나님의교회]마리아는 성모인가?








카톨릭에서 마리아는 성모로 예수님과 성도들간의 중보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기도에서도 늘 마리아가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마리아는 단지 예수님의 육체의 모친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시기 위해 배를 빌린 여인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육체로 이 땅에 오신 분으로 근본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마리아를 성모(=어머니)로 부르게 되면 예수님과 마리아가 부부가 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리아는 하나님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피조물이지 창조주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피조물의 몸을 잠시 빌렸다고 해서 그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를 신성시하고 숭배하는 행위는 한 분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십계명을 어기는 우상숭배가 됩니다.

마리아 숭배와 관련된 카톨릭의 교리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모두 떠난 후에 생겨난 것으로 예수님의 가르침도 아니고 사도들의 가르침도 아니고 성경적인 교리도 아닙니다.

1. 마리아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낳은 분이므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교리는 A.D.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채택되었습니다.


2. 마리아가 원죄 없이 태어났다는 마리아의 무죄 잉태설은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가 선포하였고 14년 후에 '바티칸 회의'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3.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을 때까지, 그리고 낳은 후에도 종신토록 동정녀(숫처녀)였다고 주장하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은 맨처음 에피파니우스(Epiphanius 310~403)가 확립하였고 점차 발전하여 1962년 제 2차 바티칸 회의(1962~1965)에서 마리아를 "영원한 동정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상 성경을 통해 보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형제들을 낳았고 동정녀로 지내지 않았습니다.

마 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요 7:2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요 7:5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4.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후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들어올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마리아 부활승천설은 처음에는 [동정녀의 승천]이라는 책에서 주장했던 것으로 당시 천주교회는 이것을 사탄의 기만이요, 간책으로 선언하였지만 후에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1950년 12월 1일 천주교황 피우스 12세가 정식으로 선언하였다.


이처럼 마리아를 '성모'라는 이름으로 신성시하게 된 것은 예수님과 사도들이 모두 하늘로 돌아간 후에 사람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더구나 마리아와 예수님을 함께 묶어서 경배하는 것은 그 기원을 모자숭배사상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초대교회에서 새롭게 생긴 전통이 아닙니다.

천주교회의 마리아상 숭배의 기원은 바벨론 종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니므롯(창 10:8)의 아내가 남편이 죽자 니므롯이 태양신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담무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 담무스라고 거짓말을 하여 모자숭배를 종용하게 됩니다. 이 바벨론의 종교가 독일에서는 여신 헤르다의 숭배로 바뀌고 인도에서는 인드라니 애굽에서는 여신 이시스와 호러스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에 들어와서는초대교회와 접목하여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으로 형태만 변화되었습니다. 마리아 숭배사상는 명백한 비성서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우상숭배를 배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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