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4일 월요일

마이더스의 손 -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마지막 시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과 신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마이더스의 손, 이라는 말이 있다. 흔히 어떤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른바 흥행에 능하거나 사업적 수완이 있는 사람,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등을 칭할 때 쓰는 말이다. 마이더스(Midas) 또는 미다스라고도 하는 이 용어의 기원은 무엇일까.

옛적 한 나라에 마이더스라는 임금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 소중한 것은 오직 황금뿐이었다. 심지어 하나뿐인 딸에게조차 ‘메리골드’라는 이름을 붙여줄 만큼 그의 황금 사랑은 대단했다. 그는 산들이 황금으로 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 어린 공주가 선물한 민들레 꽃다발이 황금으로 변하는 상상도 했다. 과거에는 마냥 좋아했던 정원을 걸으며, 정원의 모든 것이 금으로 변한다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도 계산하기도 했다. 임금은 이런 상상을 하면 할수록 점점 웃음을 잃어갔다. 실제로 이뤄지지 않을 상상이었기 때문이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임금은 금창고에 앉아 금을 만지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때 낯선 사람이 임금 앞에 나타났다. 그 사람은 임금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를 물었다.


“임금님은 대체 얼마만큼의 금이 있어야 만족을 하시겠습니까?”


임금은 “손을 갖다 대는 것마다 금이 된다면 그것처럼 좋은 게 없지요’라고 대답했다. 그 사람은 임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을 남긴 채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음 날 아침, 임금은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다. 낯선 사람의 말대로 정말 손으로 만지는 모든 것이 금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난 침대도, 입을 옷도, 음식도, 꽃다발도 모두 황금이 됐다. 임금을 뛸 듯이 기뻤다. 그때 공주가 달려왔고 임금은 기쁨에 취해 무심코 공주를 안고 말았다. 그 순간 소중한 딸 메리골드 공주가 황금으로 변하고 말았다. 임금은 황금으로 변한 공주를 보자 더 이상 웃을 수 없었다.


더 이상 공주와 함께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게 됐다. 임금은 슬픔에 젖었다. 그제야 비로소 임금은 황금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가슴 깊이 후회했다. 그 순간 자신의 소원을 들어줬던 낯선 사람이 나타나 황금으로 변한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방법은 황금으로 변한 모든 것에 ‘물’을 뿌리는 것이다.


임금은 사랑하는 공주를 시작으로 황금으로 변한 모든 것에 을 뿌렸다. 더 이상 황금은 그에게 소중한 것이 아니었다. 성안에는 다시금 공주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임금은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이 이야기를 통해 세상 물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생명 구원’이다. 진정한 행복을 깨닫지 못해 물질만을 좇아 사는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행복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계 22: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the bride)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생명수. 이 생명수를 받아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돌아갈 수 있다.


세상 물질만을 좇았던 마이더스 임금은, 사랑하는 딸이 생명을 잃고서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생명이 약속된 ‘물’을 통해 다시금 생명을 얻었던 공주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신다. 눈물도, 애통도, 아픔도, 사망도 씻어주는 생명수를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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