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1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십자가는 우상숭배다

[하나님의교회] 십자가는 우상숭배다




예전에 십자가의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단체에서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지만 교회를 다니고 나서부터 그 부분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버릇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나도 하나님, 나의 아버지, 예수님을 사랑한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아버지로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정작 예수님께서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십자가에 모양을 그리고 형태를 디자인하는 행동이 과연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십자가를 기억하며 그 희생을 기념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정작 수십, 수백가지의 십자가 모양은 왜 존재할까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그 "십자가" 하나만 있으면 될텐데?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십자가는 하나님께 저주 받을 우상숭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십계명의 두번 째 계명 우상숭배하지 말라 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절하고 섬기는 것을 떠나 만드는 행위부터 금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도 하나의 형상입니다. 십계명에 십자가 형상은 만들어도 괜찮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사도들이 이끌어 갔던 초대교회에서도 십자가를 형상화했던 기록이 없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는 예수님의 끔찍한 죽음을 연상시키는 저주받은 나무요, 사형틀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예수님 때에 와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신양성경용어 주석사전에 의하면 십자가는 고대 갈데아의 바벨로니아 사람들 가운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교회가 사용한 두 개의 나무로 된 십자가 형태는 고대 갈데아에서 기원되었고 그 나라와 이집트를 포함한 인접국가에서 담무스(Tammuz) 신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그 이름의 머리 글자인 신비적인 타우(Tau:히랍의 아파벳으로 영어의 T와 같은 글자)모양임)

즉, 십자가는 이방신의 상징으로 사용되었고 로마시대에는 사형도구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교의 상징인 십자가가 교회로 유입된 것은 기독교가 이교화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기독교가 이교화되어가자 세속화된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교도들을 더 많이 전도한다는 명목으로 이교도들의  사상과 상징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방 여신을 섬기고 숭배하던 자들이 교회에 와서 적응할 수 있도록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대신 섬기도록 하였고 십자가 형상 앞에서 이교의 신들에게 경배하던 개종자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것으 상기시키며 십자가 형상을 교회 내에 유입하여 그들로 숭배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교도에서 개종한 신자들을 위해 도입햇던 이교도의 사상이나 상징물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교횡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모든 신자들이 그 상징물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나 기독교 신앙을 상징하는 것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가 이교화되는 과정에서 들어온 우상이 십자가, 마리아상, 성인상 들입니다.


십자가에 아무리 그럴듯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여도 성경으로 바라보았을 때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하는 행위는 저주받을 행위일 뿐입니다.




댓글 2개:

  1.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숭배하지말라하신 우상숭배입니다. 성경에 어긋난 우상 숭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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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대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십자가를 멀리했다는 역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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